의학소사

기관삽관용 후두경의 개발

1913년  Hewitt는 마취하는 과정에서 기도 유지가 특히 중요한 과제라고 주장하였다. Lumbard, Connell, Coburn, Guedel 등에 의해서 기도유지기 (airway)가 개발되었다. 

특히 1920년 Magill에 의해서 개발된 기관내 삽관에 의한 마취 방법은 1543년 Vesalius가 동물의 기관에 처음으로 삽관을 시도하였던 기록과 1871년  Trendelenberg가 tampon canula로 기관내 삽관 마취를 시도하였던 기록에 착안한 것이다. 

그 후 1924년 Flagg가 기관 내에 삽관할 목적으로 마취용 후두경을 사용하였다. 1914년 Macintosh는 곡날형후두경 (curved blade laryngoscope)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출처 : 마취과학. 대한마취과학회 편저>